집에 터치 USB케이블을 놓고 왔고 마침 케이블도 하나 사야 해서

정품 케이블을 보니 뭔 케이블이 몇만원씩이나 하는건지…

쥐마켓을 보니.. 1500원짜리가 있긴한데.. 택배비가 2500원..

옥션에 보니.. 1000원자리가 있다.. 매장도 가깝다.. 매장에서 판매도 한단다.. 오호라~

인터넷에서는 1000원인데 매장에 가니 900원이란다.

"900원"

역시 대륙~ 대단한 대륙 900원짜리 돌돌이 USB 케이블을 한번 보자...

  

대략 길이는 70cm 정도 된다..

뭐 900원짜리인데 뭘 바라나 싶지만.. 충전도 잘 되고.. 동기화도 잘되고..

암튼… 대륙의 힘은 무섭다.. 이런걸 900원에 만들어 내다니..^^

아이팟 터치의 가격이 30%가 넘게 올라버렸다..
터치가 처음 나올때 부터 사려고 했으나.. 가격이 너무 비싸.. 사질 못하고 있었는데.. 30%가 넘게 올라버린 바람에.. 급하게 이전 가격으로 구입을 했다..
정말 오랜만에.. 새제품을 사본듯 하다.. 만년 중고 인생이.. 드뎌~~^^

제품 개봉샷 갑니다.~~~
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다.

포장지를 뜯어내면... 터치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난다.. 하지만 보이는건 스티커이다..^^

옆모습

뒤태~~

개봉샷~~~

처음에 뜯지를 못해서 엄청 고생을 했다.. 뒷면 거울에 기스 날까봐 조심조심~~~
알고 보니.. 저렇게 테잎으로 붙혀 있었다.. 액보도 없고 케이스도 없는 상태에서 정말 조심조심 꺼냈다..

윗 테잎, 아래 테잎을 뜯어내야지.. 프라스틱 케이스와 분리된다.

오오.. 너무나도 아름 다운 뒷태~

구성품은 대략 이렇다.. 케이블만 꺼내서 사용해야징~

세심하게 뜯어내라고 그림까지.. 하지만 앞쪽의 가짜 터치 그림을 제거후 해야한다.

메뉴얼과 애플 스티커.. 바로 봉인...^^

아아.. 기스팟... 새로 사자마자 기스가..ㅡㅡ;

이건 한두군대고 아니고...ㅡㅡ;

아직 액정 보호지가 없어.. 가짜 LCD 테잎(뭐라고 해야할지...)도 제거 안하고 충전중~~

이건 기계를 모시는거 같다..ㅠ.ㅠ